윤후 사랑해·윤후 천사…윤후 지키기 위해 똘똘뭉친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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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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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사랑해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겨냥한 안티카페가 네티즌들의 비난에 폐쇄된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카페가 신설됐다.

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상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아이에게 뭐 하는 짓이냐"며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윤후 지키기에 나선 네티즌들은 윤후의 마음을 위로하고 10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윤후 안티카페' 검색어를 내리기 위해 '윤후 천사' '윤후 사랑해' 등의 단어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렸다.

윤후 안티카페 관리자는 이날 카페 대문글을 통해 "카페가 폐쇄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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