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화관람데이'연 CJ CGV, 제17회 전국농아인대회서 감사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1 09: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 시네마톡에서 수화로 관객에게 통역하는 모습 (좌)과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입힌 최신한국 영화를 관람 하고 있는 관객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상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한 해 최고의 상생 기업으로 선정,11일 '제17회 전국농아인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한다.

CJ CGV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를 통해 시청각 장애인들의 영화관람환경 개선에 앞장서왔다.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는 매월 셋째 주를 CGV 장애인 영화관람 주간으로 지정, 최신 한국영화 1편을 선정해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더해 화요일 19시대, 목요일 14시대, 토요일 10시대 3회에 걸쳐 전국 17개 CGV 극장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CJ CGV는 2012년 4월부터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 <광해>, <늑대소년>, <베를린> 등 다양한 최신 한국영화를 상영해왔다.

CJ CGV 사회공헌 담당 조정은 과장은“앞으로도 시청각 장애인들의 영화관람환경 개선에 앞장서 비장애인과의 문화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오는 18일 '제15회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를 통해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과 함께 상영하고, 장철수 감독, 심영섭 평론가가 함께 하는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