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 (사진:해당 사이트 캡처) |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카페가 신설됐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아이에게 뭐 하는 짓이냐"며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윤후 안티카페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윤후 안티카페의 운영자가 일베 회원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윤후 안티카페에는 '트**'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카페메니저의 글을 볼 수 있다.
일베 사이트에서도 같은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이 글을 게재했으며 일베 이용자들만 사용하는 단어를 쓰고 있다.
윤후 지키기에 나선 네티즌들은 윤후의 마음을 위로하고 10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윤후 안티카페' 검색어를 내리기 위해 '윤후 천사' '윤후 사랑해' 등의 단어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렸다.
윤후 안티카페 관리자는 이날 카페 대문글을 통해 "카페가 폐쇄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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