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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유비가 통쾌한 복수극을 펼쳤다.
10일 MBC '구가의 서'에서는 청조(이유비)가 강치(이승기)를 대신해 복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청조는 앙숙인 월선(손가영)에게 잘 지내고 싶다며 폐물을 선물한다. 폐물을 본 월선이 마음을 놓고 따라준 술을 단숨에 들이키자 청조는 "취혼주다. 강치가 괴로워하고 고통받은 만큼 네년도 똑같이 당해보거라"라며 독기를 뿜어냈다.
이어 "나를 이용해 한 번만 더 허튼짓을 하려 든다면 그땐 취혼주가 아니라 독약을 목구멍에 쏟아 부어줄 터이니"라며 경고를 날려 춘화관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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