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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 '래미안 위례신도시'…테라스하우스 24가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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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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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삼성물산이 6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위례신도시’에 타운스하우스에나 볼 수 있던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여 눈길이 쏠린다.

삼성물산은 6월 위례신도시 A2-5블록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에는 전용면적 99~129㎡의 테라스하우스 24가구가 들어선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지하2층~지상19층 7개동 전용 99~134㎡ 410가구 규모다. 이곳에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는 7개동 중 3개동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테라스하우스가 마련될 3개동 가운데 1개동은 지상 1~3층까지는 124㎡의 테라스하우스 12가구가, 지상 4층에는 124㎡의 일반주택형, 5층에는 134㎡의 펜트하우스가 조성될 계획이다.

2개동에는 저층 특화의 일환으로 지상 1층과 2층에 99~129㎡ 12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테라스하우스는 위례신도시 내 중심천변 중 하나인 창곡천과 맞닿아 있는데다가 수변공원 등의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 그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테라스하우스를 단지 내에서도 중앙에 남향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창곡천과 주변으로 수변공원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관계자는 “테라스하우스는 삼성물산의 최고 기술이 담긴 상품”이라며 “특히 위례신도시의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휴먼링과 연계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매력이다”고 말했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모든 가구가 100%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에는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모든 아파트는 채광 및 환기성이 뛰어나다. 단지 중앙에는 600여평 규모의 중앙잔디광장이 들어서선다. 단지 내에는 래미안 둘레길, 창곡천 전망데크, 실내외 가든팜(텃밭)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의 핵심특화계획인 ‘휴먼링’ 안에 자리잡아 녹지환경은 물론 교통·교육까지 잘 갖춰져 있다. (02) 403-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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