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라면세점은 11일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신라면세점은 신용카드 결제를 비롯해 실시간 계좌이체·무통장 입금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또 베스트상품 추천과 출국에 임박했을 때도 주문할 수 있는 5시간숍 등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상품과 서비스를 그대로 옮겼다.
신라면세점은 단독으로 제공하는 스페셜오더 코너를 통해 브랜드 매장 다이렉트 콜과 품절상품 주문 시 바로 재주문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마련했다.
신라면세점은 모바일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웹 및 앱을 통해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4·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황인정 신라면세점 마케팅본부 상무는 "신라면세점의 모바일 서비스는 회원가입부터 구매·인도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화면구성에서 버튼 하나까지 사용자 입장에서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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