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페달로는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최대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최첨단 무인공공자전거 시스템이다.
특히 그동안 자전거 이용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보관과 도난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교통수단인데다 시민건강 증진과 환경오염, 교통체증 해소 등으로 시의 위상을 보다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페달로는 운영 한달만에 회원수가 2만명에 육박하고 이용횟수도 56,000회를 돌파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또 우리동네·우리 회사 인근에도 페달로 정거장을 추가로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태다.
김 시장은 “페달로가 우리 시민들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좋은 친구가 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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