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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100리 꽃길 100리’ 살기좋은 청양군, 특허 상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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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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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청양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5월 27일 ‘물길 100리 꽃길 100리’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물길 100리 꽃길 100리’는 청양군이 추진하는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미래 청양의 청사진으로써 군 전체를 물과 꽃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과 같은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아래 지난해 6월 상표 등록을 신청한지 1년여 만에 등록이 확정됐다.

이번 상표 등록을 통해 군은 하늘 빛, 물 빛, 땅 빛이 아름다운 청정청양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청양군의 미래 경쟁력인 천혜의 자연 경관과 관광 상품을 결합한 힐링(Healing) 전원 자치단체로 발전해 나가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길 100리 꽃길 100리’에 대한 이용 권리를 청양군이 취득함으로서 상표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법적 보호를 받게 됐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물길 100리 꽃길 100리’상표등록을 계기로 칠갑산에서 발원해 금강으로 흐르는 지천의 물길 100리와 보령에서 공주에 이르는 꽃길 100리를 중심으로 군 전체를 공원화해 누구나 찾고싶고 살고싶은, 청정청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균형발전사업으로 청양읍 시가지와 국도 36호선(목면~화성면), 칠갑산 둘레길(칠갑호~장곡사~도림~천장호) 등 75km 구간에 사계절 늘 푸른 명품 가로수길과 꽃동산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세우고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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