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남편과의 사별, 알리지 않은 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1 14: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경애 "남편과의 사별, 알리지 않은 이유는…"

이경애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경애가 남편과의 사별을 숨기고 활동한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SBS '좋은 아침'에서 이경애는 "남편을 떠나보낸 뒤 방송을 해야 했다. 한동안 남편이 죽은 걸 알리지 않았다. 방송은 물론 일반인들도 남편 소식을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거짓말을 해야 해서 너무 힘들었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도 싫었다. 내가 남편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붙들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남편을 보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월 23일 이경애의 남편 故 김용선 씨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