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딜러 2세 대상 ‘스마트 아카데미’ 진행

딜러 소통 강화·고객 서비스 향상 교육

한국타이어가 대리점주 2~3세대 딜러를 대상으로 제2기 스마트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스마트 아카데미 수료식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타이어는 내달 3일까지 금산연수원에서 대리점주 2~3세대 딜러를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 교육 프로그램인 제2기 스마트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아카데미는 한국타이어가 상생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마련한 딜러 2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2~3세대 딜러 중 희망자 20명을 선정해 고객에게 타이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초 과정, 심화 과정, 최고 과정까지 맞춤형 3단계 프로그램으로 총 3주간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술력 및 타이어 구조에 대한 이해, 심화 과정은 실전 마케팅 및 비즈니스 매너 강화, 최고 과정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 이후에는 수료식과 우수 교육생 시상식이 열린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리점과의 소통과 상생경영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딜러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우수 딜러를 시상하는 천사(1000사) 프로그램,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 등 딜러의 서비스 품질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