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광산동굴 개방 후 16만8천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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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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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가학광산동굴이 지난 2011년 개방한 이래 현재까지 총16만8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5천197명의 관광객이 찾아 도심 옆 동굴관광지로서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며 시의 문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가학광산동굴은 1912년부터 1972년까지 은, 동, 아연 등을 채광 했던 금속 폐광산이었으나 2011년 시가 본격 개발을 시작하면서 도심 옆 동굴 관광지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동공, 지하연못, 사갱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동굴 탐험에 광산의 역사, 동굴 음악회, 3D영화 상영 등 역사 및 문화 콘텐츠의 접목을 시도해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KTX 광명역에서 5분 거리, 서울 여의도나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연평균 섭씨 12도를 유지하고 있어, 기온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더욱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350석 규모의 문화예술공연장인 ‘동굴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행사를 오는 29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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