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종 FTA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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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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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섬유업종 종사자 40~50명을 대상으로 ‘섬유업종 FTA활용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의정부세관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내 섬유업 FTA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FTA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관리실무,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및 검증안내 등으로 ▲FTA 및 품목분류 이해 ▲원산지결정기준(섬유업 위주),섬유업 유의사항 ▲FTA증명서(확인서) 및 각종 소명자료 작성 실습 ▲한-터키FTA 발효 관련 주요사항 안내 및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 안내에 대해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세계경기 불안 및 엔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업체가 FTA활용 실무능력 배양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섬유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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