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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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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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가족 힐링 멘토링 실천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2013. 6. 7.(금) 이한수 익산시장과 보훈가족 힐링 멘토링 프로젝트 사업의 멘티 김태권(86세)님 등 익산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두분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다.

힐링멘토링 프로젝트 는 익산보훈지청에서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익산시 11개 기관, 공기업 등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지도층과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을 1:1로 연계하는 Mentoring 으로 Noblesse Oblige 정신을 바탕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정성, 위로, 격려를 통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5월부터 발족하였다.

본 힐링 멘토링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이한수 익산시장은“이번 위문을 통해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는 멘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역시 이 사업의 참여기관인 익산세무서(서장 장철호)에서도 지난 2013. 6. 5. 멘티 최종근(82세)님 등 보훈가족 두분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재익 익산보훈지청장은“호국·보훈의 달 이외에도 지원처를 발굴하여 보훈가족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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