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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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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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다음달 6일까지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400년 전 양반가에서 사용하던 반닫이, 머릿장 등 목가구 13종 38점이 전시된다. 거문고 등 현악기 3점도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 기간동안 산림박물관 문화관에서는 제55호 중요무형문화재인 소목장이 전통작업방식으로 전통가구를 제작하는 과정을 3D영상으로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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