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의정부시, 학교밖 대안교육시설 지원방안 조찬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1 17: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0일 시청 내 문향재에서 ‘학교밖 청소년 대안교육시설 지원방안’을 위한 조찬토론회를 개최했다.

시 자치행정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한배수 부시장을 비롯해 김호득 자치행정국장, 강은희 시의원, 대안교육시설·청소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정규과정 이탈 특성교육학교(대안학교)가 학교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특성화에 초첨을 맞춰 운영된다는 점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청소년 복지혜택의 사각지대로 인식돼 왔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 참석자들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열악한 재정여건에 놓인 대안학교 학생들이 무상급식, 공공시설 무료사용 등 교육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학교밖 청소년교육지원위원회 구성, 청소년배움터 지원 신청, 대안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 후견인제 운영,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등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배수 부시장은 “청소년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정책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