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양 대학은 2012년 공동연구협정을 체결 이후 최근 3년 동안 25명의 학생들을 파견.초청해 수학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인천대 최성을 총장은 “인천대는 거점 국립대학 역할에 걸 맞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 대학 학과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해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 이라고 전했다.
고림파 길림사범대학 부총장은 “인천대와 교수, 학생 교류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이번 방문이 양 교간 국제교류를 업그레이드시키고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길림성의 중점대학인 길림사범대학은 현재 1만6000여명의 대학생과 2천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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