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 관계자는“이날 오후까지 거래소에 제출된 원서는 없다”며 “등록 마감일인 내일 대거 후보자들의 원서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업계에서 이사장 유력 후보로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원서 접수 마감 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다. 거래소 임원추천위회는 서류심사와 최종면접을 통해 오는 25일 3명의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올린다.
주주총회는 내달 3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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