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사장 후보등록 마감일 D-1… 원서 접수‘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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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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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등록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들의 원서접수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거래소 관계자는“이날 오후까지 거래소에 제출된 원서는 없다”며 “등록 마감일인 내일 대거 후보자들의 원서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업계에서 이사장 유력 후보로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원서 접수 마감 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다. 거래소 임원추천위회는 서류심사와 최종면접을 통해 오는 25일 3명의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올린다.

주주총회는 내달 3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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