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 =
6월 12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남북 양측이 11일 당국회담 수석대표 '격(格)'을 놓고 절충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12일 열릴 예정이던 회담이 무산됐습니다. 남북 양측은 11일 오후 1시께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지만 북측이 이에 이의를 제기하고 우리측은 원안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생애최초 주택 금리‧요건 완화
올해 말까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요건이 완화되고 대출 금리도 낮아지며 만 35세 이상이어야만 대출이 가능했던 단독세대주는 만 30세 이상만 되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TV 밀어내는 스마트폰‧태블릿PC 방통위, 이동기기 시청률조사 추진
방송통신위원회가 9월부터 DMB 등의 이동기기에 대한 시청률 시범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관료로 시작했어도 KB서 근무…단정짓기 어려워”
임영록 KB 지주 회장 내정자가 노조에 의해 7일부터 출근을 저지당하고 있습니다. 회장 취임 후에도 노조와의 갈등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국정과제도 ‘실탄’ 있어야… 부처간 예산 ‘줄다리기’ 치열
박근혜 정부에서 내건 공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예산 확보 경쟁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마시는 탄산수에 이어 이제는 바르는 탄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탄산수는 특유의 청량감으로 무더위에 지친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탄산이 각질 관리, 탄성 개선의 효능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뷰티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정말 끊이지 않는 것 같죠?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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