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중학교서 집단 식중독 증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1 22: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서울 시내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에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2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에서 지난 9일 학교 급식을 이용한 학생 200여명이 복통을 호소하는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관할 구청 보건소와 서울식약청은 10일 학교 급식 재료를 모두 수거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학생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학교는 예정된 수련회를 연기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지난 9일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으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