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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마케팅 통했다…청하 판매량 전년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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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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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청하가 젊은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판매고를 확대하고 있다.

12일 롯데주류는 청하가 5월까지 누적 판매량 60만 3500상자(1상자 30입), 총 1810만명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폭음하지 않는 술자리를 선호하는 20~30대 고객 성향을 겨냥한 동영상 광고··페이스북 운영 등 이른바 '젊은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전국에 거주하는 20-30대 남,여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조사에서 한 달 이내에 청하는 마셔본 경험지수가 29.4%에서 36%로 6.6% 포인트 가량 올랐다. 20대 남성의 경우 40%가 한 달 안에 청하를 마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청하를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뽑은 소비자는 20대와 30대에서 각각 3%와 6% 상승하며, 타 저도주들보다 5~7% 높은 수치를 보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앞으로도 사케에 맞서 젊은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통해 더욱 젊어진 청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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