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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측 "람보르기니 남의 것…K7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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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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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청강 측 "람보르기니 남의 것…K7 탄다"

백청강 람보르기니 해명 (사진:백청강 미투데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백청강의 인증샷에 등장한 3억원대 람보르기니가 본인 차량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백청강은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저녁 작업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하러 갔어요. 내사랑 람보와 같이"라는 글과 함께 람보르기니 옆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직후 네티즌들은 3억원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 차량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백청강의 사진 속 차량은 본인 소유의 차량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백청강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해당 차량은 지인의 것"이라며 "백청강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 당시 받은 기아자동차 K7을 타고 다닌다"고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해 직장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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