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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시장은 11일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박 시장(사진 가운데)이 경비대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박영순 시장 등 구리시 대표단은 11일 경북 울릉군 독도경비대를 찾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위문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대표단은 이날 경비대원들과의 자리에서 “독도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며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한다”며 독도수호의지를 다졌다.
대표단은 지난 10일 울릉군과 자매결연 체결차 독도를 찾았다가 이날 독도경비대를 위문 방문했다.
한편 구리시는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역사수호, 독도영유권 확립, 태극기사랑운동 등 역사·문화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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