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13 프로야구’를 후원하는 KB금융이 스폰서의 날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윤대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임직원과 각 계열사에서 초청한 고객 2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관람했으며, KB국민은행 강남구청역지점에서 근무 중인 신상훈 대리는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포츠는 공정한 규칙과 선의의 경쟁이 만들어내는 열정과 감동의 드라마인 만큼 스포츠를 후원하는 기업도 고객들에게 공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열정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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