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현지 경영환경에 맞춤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중소기업이 현지 수출시장 진입에 필요한 전략수립 및 수출상품의 현지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부터 이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지 시장사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제품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컨설팅사를 통해 상호매칭을 실시, 선정된 제품을 중점 분석하고 지원함으로써 수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6월중에 컨설팅사와 컨설팅 희망기업 4개사를 선정해 추진하고, 사업완료후 성과분석을 실시해 ‘14년도에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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