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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활발히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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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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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이완규), 서산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에서는 11일 오후 6시 서산 미다옴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 결산, 2013년 사업계획을 승인 하였다.

서산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2005년에 설립하여 지난해까지 8년 동안 688명에게 6억9468만2,000원을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등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서산, 당진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피해자들을 신속히 지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요즘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산, 당진, 태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하여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하여 상담연계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문화 피해 가정 자녀들을 서산지청에 초대하여 검찰에서 하는 일을 견학시키고 이들에게 작은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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