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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설립 해밀학교 전교생, 위버스마인드로부터 ‘뇌새김’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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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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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버스마인드, 나눔교육 실천 위해 총 1000만원 상당 뇌새김 통합 패키지 해밀학교에 증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전교생이 11일 위버스마인드로부터 총 1000만원 상당의 영어학습 기기인 뇌새김 통합 패키지를 받았다.

뇌새김 통합 패키지는 태블릿PC를 기반으로 영어단어, 회화, 토익스피킹 준비까지 3종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날 증정식에 참석한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사진 오른쪽)는 “교육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해밀학교 학생들에게 영어학습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희망을 키우는 나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 대표는 콘텐츠 업데이트 등 꾸준한 학습 지원도 약속했다.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4월 설립한 학교로 미인가 전원형 중고통합 6년 과정 대안학교다. 다문화 가정의 중도입국 학생 포함 총 10명의 전교생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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