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네팔 어린이들에게 헌책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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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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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은 12일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도서를 기증하는 ‘2013 희망의 책 나누기’ 행사를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에셋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미래에셋은 이 행사를 통해 총 2만2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썼다.

올해는 11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빌딩과 판교 미래에셋벤처타워, 20일 서울 미래에셋생명빌딩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앞 한빛미디어파크에서는 이날까지 일반인들도 도서를 기부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접수된 도서는 ‘아름다운 가게’로 전달되고 판매수익금은 네팔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업을 지원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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