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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리움', 만점인 84점 당첨자 3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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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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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첨자 평균도 72.4점… 지난해 전국 평균의 2배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판교신도시에서 최근 분양된 주상복합아파트 '판교 알파리움'의 당첨자 평균 청약가점이 72.4점으로 지난해 전국 평균의 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판교 알파리움 1단지(C2-2블록) 청약 당첨 결과 전체 평균 청약가점은 72.36점으로 나타났다.

청약 만점인 84점 당첨자도 나왔다. 96B타입과 123A, 203타입 등 세 곳에서 총 3명이 만점자였다. 가장 낮은 커트라인은 129B 타입 서울·인천권 모집에서 55점, 가장 높은 커트라인은 96B타입 기타 경기권 모집에서 79점이었다.

전체 평균 72.36은 최근 침체된 분양시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점수다. 지난해 전국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평균 점수는 38.5점이었다. 또 당첨 평균 점수는 2009년 56.2점에서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정현 '판교 알파리움' 분양소장은 "전국 어느 분양아파트에서나 당첨이 가능한 70점 이상의 청약통장이 평균 점수일 만큼 판교 알파리움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1단지에 이어 2단지(C2-3BL) 당첨자는 13일 발표된다.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계약은 18~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의 판교 알파리움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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