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왼쪽)이 12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스틸서비스센터인 순덕철강을 방문해 공동석 순덕철강 대표(오른쪽)과 함께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하이스코가 고객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현장경영 활동 등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12일 신성재 사장과 영업담당 임원, 팀장들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스틸서비스센터인 순덕철강을 방문해 시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 사장은 협력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우수 영업사원 표창, 장학금 운영, 휴양시설 및 경조용품 지원 등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전략적인 육성을 위해 우수협력사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 간담회 개최, 합동 설비점검 활동, 제안제도 시행 등을 통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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