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승훈 기자=오늘부터 올해 최신작 '전설의 주먹'을 안방에서 볼수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12일부터 영화 '전설의 주먹'을 유료로 서비스한다.
결제 비용은 4,000원이며 다운로드 방식과 스트리밍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공공의적, 이끼등 수많은 흥행작을 제작한 강우석 감독의 최신작 영화 '전설의 주먹'은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제 16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골든고블렛 어워드(Golden Goblet Award)'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이 주연을 맡아 고교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한 세 친구가 25년 후 리얼리티 액션 TV프로그램에 출전해 승부를 펼친다는 내용으로 1987년의 복고 감성을 자극하며, 남자들의 진한 우정과 부성애, 가족애 등을 주제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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