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에르도안 총리는 앙카라 정의개발당(AKP) 당사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주재하고 시위대 일부와 간담회를 했다.
이후 그는 이스탄불 게지공원 재개발 계획 국민투표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휴세인 젤릭 정의개발당 대변인은 “총리는 국민 생각을 알고 싶어 국민투표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며 “이 투표는 게지공원 재개발에 한정된 것이다. 이스탄불 시민만을 대상으로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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