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무혐의 처분…술값 미지불 고의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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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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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무혐의 (사진:채널A)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견미리 전 남편 배우 임영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달 31일 서초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고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조사결과 임영규가 고의적으로 술값을 지불하지 않으려는 의사가 있었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무혐의로 결론지었다.

1980년대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당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임영규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하고 있는 이유비의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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