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각 시·도에서 부지사·부시장, 사업 담당실·국장, 예산담당관 등 200여명과 기재부 2차관, 예산실장 등이 참석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지역 현장과 중앙정부 정책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지난 정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공약가계부’ 내용과 향후 재정운용 방향을 비롯해 정부의 지역공약 추진 원칙 등을 지자체에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 시·도와 예산실 실·국장간 1:1 심층면담을 통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내용을 청취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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