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이 쿡플러스 스피드쿡 4종 세트를 홈쇼핑에서 론칭한다.
13일 락앤락은 오는 16일 GS홈쇼핑을 통해 이들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쿡플러스 스피드쿡 4종세트는 △라면전용냄비 △김치찌개냄비 △삼겹살구이팬 △라볶이팬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열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조리시간이 빠르며, 아노다이징 공법을 사용해 단단하고 부식에 강하다.
라면전용냄비의 경우, 조리 중 젓가락을 꽂을 수 있는 홀더를 갖춘 뚜껑 손잡이와 내부 물 표시선 등이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김치찌개냄비는 내부의 물 양 표시선은 기본, 김치찌개의 가장 일반적인 전골식 조리법에 맞춰 얕고 넓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냄비나 후라이팬 등에 비해 훨씬 가볍고 작은 사이즈라, 야외에서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6만 9800원이다.
김광태 락앤락 국내영업부문 전무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음식에 맞춰 개발된 스피드쿡 4종을 개발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큰 인기를 얻어 홈쇼핑에서도 론칭하게 됐다"며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스피드쿡 시리즈를 알찬구성에 합리적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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