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크리페어샵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은 오는 14일 '바이크 리페어 샵' 첫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홍대에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제일모직 빈폴이 지난해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다. 현재 전국 백화점과 빈폴 플래그십스토어 등 총 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단독 플래그십스토어는 홍대점이 처음이다.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는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690㎡ 규모에 각 층마다 고유의 테마로 꾸며진다. 건물 외관은 브랜드의 로고를 형성화해 독특하면서도 개성강한 구조로 디자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공간을 단순한 패션매장을 넘어 갤러리·아트·이벤트 등을 포괄하는 공간으로 홍대의 젊은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맞아 로이킴과 정준영의 공연과 스타일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또 이날 방문 고객을 위해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플래그십스토어 내 전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폭풍 쇼핑 타임'도 열린다.
윤성호 제일모직 바이크 리페어 샵 팀장은 "홍대는 바이크리페어샵이 추구하는 20대 대학생들의 신선함과 트랜디함이 공존하는 장소"라며 "20대 젊은이들의 트랜드와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이번 매장이 홍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바이크리페어샵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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