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마리어 야후 CEO/사진=연합뉴스 영상 캡쳐 |
경매승리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야후의 본사건물에서 마이어와 1시간 점심식사 후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경매 수익의 80%는 야후 본사 인근에 있는 빈곤지역 학교인 애스파이어 이스트 팰러앨토 차터 스쿨에 기부된다.
채러티부즈는 마이어 CEO와 함게 오프라 윈프리, 힙합가수 제이지(Jay-Z), 기네스 펠트로, 버진과 테슬라의 CEO 리처드 브랜슨, 엘론 머스크 등도 주선됐다.
앞서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 회장이 1999년 처음 점심 경매를 시작해, 올해 버핏과 오찬 가격이 100만100달러(약 1억 2000만원)에 낙찰됐다. 팀 쿡 애플 CEO의 경우 61만 달러에 낙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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