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중국이 수출주도에서 내수주도로 성장전략을 전환하면서 민간소비시장이 성장세에 있고, 한류 붐으로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소비제품 한국제품의 호감도가 높아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참가업체에 ▲공동관 부스 ▲통역(업체당 1인) ▲현지차량 등을 지원했다.
김현수 교류통상과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해외 수출시장개척을 위해 힘쓰는 여성기업에게, 이번 전시회 참가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도내 생활소비재 분야 여성기업 10개사를 선별, 미국(LA, 뉴욕)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81건 3074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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