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아이언 가죽케이스 이벤트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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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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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팬택이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베가 아이언 가죽 케이스 이벤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3일 팬택에 따르면 지난 2일 마감된 맞춤형 케이스 제작 이벤트 50명 모집에 5000명이상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은 20여종의 천연 가죽 중 원하는 소재를 택해 단 하나뿐인 가죽 케이스를 신청했다. 팬택은 이달말 50명에게 장인이 수작업한 가죽 케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가죽 케이스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DIY 클래스’에는 일별 최대 300명의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5명으로 구성돼 장인과 함께 자신만의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특히 핸드백 박물관인 백스테이지에 마련된 공방에서 진행돼 색다른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50명을 선발하는 DIY 클래스 이벤트는 20일까지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수업은 6월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가방 제작업체인 시몬느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시몬느의 가죽 장인이 소비자가 선택한 가죽 소재와 형태에 맞춰 직접 케이스를 만들어주는 ‘맞춤형 가죽 케이스 제작’과 장인과 함께 스스로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DIY 클래스’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팬택의 '베가 아이언 가죽 케이스 이벤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가죽 케이스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DIY 클래스’에는 일별 최대 3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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