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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며느리 궈징징, 출산 준비도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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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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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징징-훠치강 부부, 사진 출처 = 궈징징 시나웨이보]

중국 '다이빙 여제' 궈징징(郭晶晶)과 훠치강(霍啟剛) 부부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뱃속 아이를 위해 '억' 소리 나는 투자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화왕(新華網) 10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일 홍콩의 중심가 센트럴에 위치한 법률사무소를 찾아 1억 홍콩달러(약 146억원)에 달하는 훠(霍)씨 가문 교육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태어난 아기는 매월 6만 홍콩달러(약 870만원)의 가족기금을 받게 된다.

더불어 출산 후 산후 조리를 위해 매월 8만 홍콩달러(약 1200만원)의 임금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전문적 산후도우미와 베이비시터도 고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현재 화려한 아기방과 1000평에 가까운 놀이시설을 만들기 위해 대저택 리모델링도 시작했다.

이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너무 사치스럽다", "위화감을 조성하는 행위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작년 11월 홍콩 재벌 3세 훠치강과 결혼한 궈징징은 지난 5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포착된 궈징징은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든 임산부답게 배가 다소 부른 모습이었으며 남편 훠치강의 세심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행복한 예비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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