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이란 원정에서 0:1로 패한 최강희호는 18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이란과 치른다.
손흥민은 이란의 주장인 네쿠남에게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그는 "네쿠남과 경기를 해봤는데 정말 매너가 없고 거친 경기를 한다"며 "뒷다리를 밟고 심판이 보지 않을 때 파울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네쿠남이 피눈물을 흘리게 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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