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광 왕래 700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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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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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한일 관광을 통한 교류인원 목표를 700만명으로 잡았다.

문체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은 12~14일 울산에서 열린 제28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에 의견을 함께했다.

양측은 한일 자매도시 교류, 크루즈 관광, 지방공항 활성화 등으로 관광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352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31% 가량을 차지했다.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올해 1~4월 88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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