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기본 소양과 책임감을 가지고, 영어 또는 현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외 거주 유학생이나 교포’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 한국 관련 전공자나 동아리 블로그 운영자는 우대한다.
‘대한민국 바로 알림이’로 선발되면 웹 사이트뿐만 아니라 국외 소재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현지에서 한국 관련 역사나 문화, 영토, 국가이미지 등에 대한 잘못된 설명이나 오류를 발굴하여 매월 2회 이상 해외문화홍보원에 신고하면 된다.
모니터단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활동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또는 해외문화홍보원장 표창과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모니터단으로부터 발굴, 신고된 오류를 전문적으로 검증하고 오류가 확인되는 대로 시정 서한을 발송하는 등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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