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각종 복지정책이 쏟아지면서 이로 인한 사회복지업무와 각종 민원 등으로 불안과 우울증 및 위장병, 만성두통 등 심리적 위해에 처해 있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의 대인관계 기술훈련 및 분노관리 과정의 스트레스 관리 향상 프로그램을 연 2회에 걸쳐 상ㆍ하반기에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워크숍은 정신 장애의 이해와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성장 과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높고 정확한 개인의 상태 진단, 관리 등이 이루어져 복지업무의 폭증과 과격한 민원응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의 건강한 정신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법에 대한 설명과 실시요령 교육도 이루어졌다.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의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후 검진결과에 따라 정신보건센터 전문가 상담 및 치료지원이 함께 이루어 질 것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관리 뿐아니라, 업무량에 맞는 인원 배치 등 사회복지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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