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월성3호기 정비를 위해 발전이 정지됐다.
15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3호기가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했다"고 전했다.
법정검사, 각종 기기 성능점검 등을 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얻어 다음달 19일쯤 발전을 재개하게 된다.
월성 1호기는 설계수명이 끝나 가동인 중단됐으며,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가 끝나는 대로 오는 26일 다시 가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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