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지난 14일 안양시 특별교통수단 도우미인 착한수레 차량운행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편의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는 김 이사장이 교통약자를 위해 만든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를 직접 운전하면서 서비스실태와 이용시 불편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현장체험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스마트한 소통과 공감하는 현장경영을 벌이기 위해서다.
현재 시가 지난 2011년 5월19일 교통약자를 위해 제작한 특별교통수단차량인 착한수레는 당시 3대에서 출발, 2012년도에는 4대를 증차했고 올해에는 3대를 또 늘려 현재 총 9대가 운행중이다.
또 개소후 현재까지 거동이 불편한 1~2급 장애인과 1~2급 노인장기요양자중 휠체어 이용자등 교통약자 2만 8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이사장은 “건강한 시민 다뜻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금번 착한수레 차량운행 현장체험을 1회성이 아닌 매달 정기적인 현장체험으로 운영, 교통약자이동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해 즉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휠체어 탑승장비를 장착한 착한수레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진정한 길 벗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도록 이용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택시운전면허를 취득, 도 교통연수원에서 실시중인 신규자 교육까지 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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