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웹투어㈜(대표:홍성원, www.webtour.com)에서는 영월 동강과인제 내린천 래프팅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동강 래프팅의 코스는 두 가지가 준비돼 있다.
절매코스는 동강줄기 내에 잔여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어 잔잔한 물결을 타고 안전하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동강 래프팅 코스 중 유일하게 코스 전체구간을 걸쳐 도로가 옆에 있고 수량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어라연 코스는 뛰어난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래프팅의 대명사가 된 곳이다. 진탄나루부터 섭세강변까지 약 13km의 구간을 3시간 30분동안 래프팅하며 가격은 4만원이다.
내린천 래프팅은 왕복교통비와 중식이 포함된 상품으로 용산역에서 집결한 후 출발한다. 용산역에서 출발한 ITX 청춘열차는 청량리 역을 경유하여 남춘천역에 도착한다. 그리고 연계차량을 통해 이동해 점심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내린천 래프팅이 시작된다.
자연을 따라 원대교부터 밤골, 고사리 등 약 7km구간을 이동하며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래프팅이 끝난 뒤에는 춘천 닭갈비 골목에서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시 용산역으로 이동하면 일정이 마감된다.가격은 교통비, 중식을 포함해 6만 9000원이다. (02)2222-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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