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제16회 상하이 국제영화제가 15일 상하이 문화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1993년 시작된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1994년 세계 영화제작자연맹(FIAPF)로부터 비전문 국제 경쟁영화제로 승인받았고 2001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15일을 시작으로 23일에 막을 내리며 중화권 스타 및 감독, 해외유명스타가 대거 참석해 개막식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15일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중화권 톱배우 유덕화(劉德華·왼쪽 둘째)와 홍콩 느와르 영화의 거장 두기봉(杜琪峰·오른쪽 둘째)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하이(중국)=신화사]
역시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 영화배우 견자단(甄子丹)(오른쪽)과 영화배우 겸 가수인 경첨(景甛)이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상하이(중국)=신화사]
중화권 톱스타인 주걸륜(周杰倫·가운데)이 새 영화 ‘톈타이(天臺)’ 출연진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상하이(중국)=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