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찰은 16일(현지시간) 총격은 15일 발생했으며, 이날은 오마하에서 전미대학농구대회(NCAA) 개막식이 열리는 날이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이날 오후 2시쯤 첫 총격이 일어나 한 명이 심각하게 다쳤고 곧이어 2시20분쯤 첫 사건 발생지 인근에서 두번째 총격사건이 일어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4분쯤 후 총격사건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피해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총격사건은 2시 30분쯤 발생했는데 한 명이 숨졌고, 경찰은 도망가던 용의자를 발견하고 총격을 가해 사살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네 건의 총격사건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밝혀내지 못했다며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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