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도농역 센트레빌’ 계약조건 변경에 수요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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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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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동부건설의 ‘도농역 센트레빌’이 분기별 생활비 지원 등 새로운 계약조건을 도입하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계약조건 변경 후 지난 14일 재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총 5000여명이 방문했다. 실제 동호수 지정의 사전계약이 재오픈을 기념으로 모두 정계약으로 이어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94번지에 위치했다.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 총 457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시공된다. 이 중2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저렴한 분양가에 이어 분기별 생활비와 발코니 확장비가 지원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2차 계약금 일부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에서 중앙선 ‘도농역’까지 도보 10분 거리다. 중앙선 ‘구리역’도 이용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통해 강남권은 20분대, 서울 도심권도 30분대에 도달 할 수 있다.

또 남양주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동화중∙고 및 미금초∙중, 도농중, 가운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134-1번지(도농사거리 인근)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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