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방문에서 취업 기회까지

  • 중견련 '희망이음 프로젝트', 대학생들에게 호응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대학생을 대상을 진행되는 중견기업 탐방 프로그램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중견기업과 지역 대학생들을 연결해 기업을 탐방하는 취업연계형 프로젝트다.

실제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탐방에 이어 취업으로까지 연결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NS홈쇼핑 탐방에는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에서 모인 2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시설과 조직문화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견기업 탐방의 경우,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 취업 전 본인에게 적합한 업종과 기업 환경을 알아본다는 점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 지역 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해준다는 점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있다.

중견련은 오는 17일 다우기술(경기)·20일 유창하이텍(경기)·25일 크레텍책임(대구)·26일 대선주조(부산) 등 10곳을 대상으로 진행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탐방은 중견기업 취업 정보제공 인터넷카페 '생.각.나-생각을 바꾸면 나도 직장인(http://생각나.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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